1. 입주민 여러분~ 우리가 전기료 봉 입니까?
우리 아파트는 종합계약을 유지함으로써 단일계약에 비해 우리들은 2014년도(1~12월)
에도 전기료를 아래와 같이 더 냈습니다.
1) 우리 아파트의 2014.01~12월 전기료 청구현황(근거: 한전 홈페이지 전산자료 출력)
구 분 |
공용분(kwh) |
세대별(kwh) |
사용량 계(kwh) |
기본요금 |
전력량 요금 |
합계 |
비율(%) |
종합계약 |
229,821 |
1,071,141 |
1,370,962 |
16,571,930원 |
167,893,230원 |
184,465,160원 |
100 |
단일계약 |
|
1,370,952 |
1,370,952 |
12,286,920원 |
162,632,603 |
174,919,523원 |
94.83 |
* 위 표와 같이 종합계약을 유지함으로써 단일계약에 비해 9,545,637원이 더 나왔으며
이에 대한 부가세와 한전기여금을 합하면 약 1100여만원(세대당 34,000원)을 더 낸 것입니다.
2) 이미 205동 대표가 전기계약과 관련하여 2014년도 초에 문제를 제기한 바와같이
우리 아파트는 위탁관리업체(충남주택관리)와 계약을 유지(2004년 이후 계속)하는 동안에
확인가능한 한전의 전산자료에 의하면 2013년도까지 이미 약 3200만원(세대당 약 100,000원)
을 더 냈습니다.
즉, 단일계약을 하면 절약되는약 4300만원( 3200+1100/세대당 134,000원)을
억울하게 더 낸 것입니다.
3) 이 문제에 대해 전임 관리소장(2014. 12.31.전보)은 위의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단일계약으로 하면 많이 쓰는 세대는 유리하지만 적게 쓰는 세대는 손해이며, 이로 인해
전기요금폭탄이 발생하여 다수 민원이 발생한다는 등등의 해괴한 논리를 내세웠고,
4명의 동 대표들은 이러한 관리소장의 주장에 호응하여 아래의 표에서 제시하는 바와같이
입주민들에게 종합과 단일계약에 대한 찬반 의견을 수렴하여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입주민의
과반수가 종합방식을 선택했다하여 이를 근거로 2014년도 4월 입대회의에서<종합계약>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하였습니다.
* 입주민 의견수렴결과 * (2014.3.6~3.10)
총세대수 |
의견수렴 참가세대수 |
종합방식 선택세대수 |
단일방식 선택세대수 |
기권, 거부, 미방문세대수 |
323 |
224(69.4%) |
102(31.5%) |
79(24.5%) |
99(30.6%) |
*종합방식 선택세대수는 전체의 31.5%에 불과하며, 종합방식 대 단일방식 선택세대수를
비교시 56%(181세대중 102세대)이며, 또한 이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검증할 수 없기에
신뢰할 수 도 없는 것임.(관리소장은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자료열람 및 복사요청을 거부함)
(전기료에 관한 상세한 과정과 내용은 (83)(84)(85)(89) 글을 꼭 참고하기 바랍니다)
4) 205동 대표는 최근 부임한 관리소장과 우리 아파트관리에 관한 문제와 함께 전기공급계약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었는 바, 향후 관리소장의 업무처리를 주시할 것입니다.
2. 입주민 여러분!!!
이렇게 제도적으로 우리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음이 명백함에도, 전기료체계에 대해 잘 모르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해괴한 논리와 방법(설문)으로 잘못을 덮고, 계속 우리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을
그냥 두고 보기만 할 것인가요? 왜? 우리가 안내도 될 전기료를 계속해서 더 내야합니까?
지난 2-14.12.31일자로 전임관리소장(배 영자)이 우리 아파트 관리소장직을 그만 두었습니다.
205동 대표는 그 동안 두차례에 걸쳐 입대회의에 전임관리소장의 교체를 제안하였지만 입대회의의
4명의 동대표들은 모두 부결시켰습니다. 그런데 누가? 왜? 무슨 이유로? 갑자기 바꿨을까요?
입주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관리주체의 업무를 철저하게 감독해야 할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가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입주민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현재의 입주자대표회의(동대표)는 2015.3.31.자로 임기만료되어 금년 2~3월중에
새로운 동대표들을 선출하여 4.1일자로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차기 동 대표를 잘 선출해야 합니다.
선출된 동 대표들 중 특정인들끼리(지역, 학연, 특정종교 등등의 연고주의를 차단해야 함) 단합하고,
관리주체와 부적절한 유착관계를 형성하여, 합법적,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지않고,
사적 또는 특정집단의 이익을 추구, 옹호하고,
입주민과의 신뢰관계를 외면하고, 위임받은 권한을 남용하거나 군림하는 동 대표를
선출한다면 우리 아파트관리상의 제반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입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참신한 주민을 선출해야 하고,
또한 그런 자세를 가진 주민이 동대표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
* 이런 관점에서 새로운 우리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추천(부녀회장, 노인회장, 통장이 각각 1명씩
추천)과정과 추천된 선거관리위원들의 인적사항을 보면 (게시판 공지) 기대감과 우려감을 감출 수 없는 바,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루어지는지 철처히 감시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205동 대표는 2013년도 4월1일부터 감사(2014.4.1~9.2 해임)로써, 동대표로써
우리 아파트관리에 관한 여러 문제에 대해 비 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고,
입주민의 권익을 회복하기 위하여 막대한 시간과 사적인 비용을 사용하면서
아파트관리와 관련된 각급의 행정기관과 사법기관을 통해 민원, 고소/고발등의 방법으로
투쟁하고 있으며, 이것은 정상화 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