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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2015.4월 정기 입주자대표회의 참관결과 및 견해입니다.

부정,비리~척결! 2015. 4. 26. 15:27

  

 

우선 재 9기 입주자대표회의 첫 출발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공사다망하사겠지만 입주민을 위해 사심없이 봉사해주시기를

입주민 모두는 크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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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9기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2015.4.1)된 후 첫 정기입대회의가 개최(4.20)되었고, 본인은 입주민의 한 사람으로 지대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시 종일관 참관(다른 입주민 분이 참관하였다가 두분은 도중 귀가)을 하였습니다.

 

2. 우선 안건처리결과에 대해 견해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1) 아파트 전기계약방식변경(종합에서 단일로)건 = 안건제안자: 관리소장

         이미  4월 정기회의 결과(공고문)에 명시한 바와같이 입대회의는 관리소장에게 전 세대(323)

         를 대상으로 <단일>로 변경시 <종합>과 대비하여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세대에 대한 분석을

         요구하고, 이 지료를 기초로 차기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1) 이러한 의결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첫째~ 회의에 참석한 동대표(4명)들이 이미 제공된 제안자료(회의록)에 대한 사전 이해가 부족해

                 보였다는 것입니다.사실 한전의 전기요금체계, 계약방식에 관한 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납득

                 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동대표들은 관리소장이 사전에 제공한 관련자료

                 좀더 충분히 검토해였다면 관리소장의 설명을 이해하고 결정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

                 입니다.

 

         둘째~ 논의과정에서 관리소장이 동대표들을 납득시키는 설명이 다소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동대표들이 요구하는 자료는 이미 2014년에 관리사무소에서 제시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료는 전임관리소장이 <종합>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그 이유는 <단일>에 비해

                 2006~2013년도까지 약 3200여만원을 입주민이 부당하게 더 부담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종합>에서 <단일>로 변경시 관리주체의 책임이 따르게<변상을 위한 민사소송제기>될 것

                을 예상하여 이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로 제시한 것이며, 4명의 동대표들은 이러한 관리주체

                의 주장에 동조하여 <입주민 설문조사>라는 변칙적인 방법을 통해 현재까지<종합>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2014년도에 약 1100만원의 손실(즉, 입주민이 안내도 될 전기료를 더 낸 것임)이

               발생하였으며, 2015년도 또한 매 100만원 내외를 더 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2) 현 관리소장은 주택관리사 경력 20년에 가까운 전문가이며, 다양한 아파트단지에서 근무한 경력

          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러한 전문가의 제안을 경청하여 바람직한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 해야할 것입니다.   

 

      3) 본 사안과 관련하여 입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음 입대회의시 공개토론(입주자대표+관리주체+

          입주민+기타)할 것을 입주자대표회의에 제안합니다.

 

(2) 부녀회에 예산지원 중단 잔여예산 환수하여 관리비로 귀속하고 부녀회장과 총무가 사용한 활동비

   및 기타 공공목적외  사용내역에 대하여 입대회의의 철저한 확인과 부녀회 관계자의 명확한 해명을 요구

    (입주민의 의견제안에 대해 관리소장이 안건을 상정함)하였는바,

 

   입대회의는 예산지원(매월 20만원)을 중단하고, 현 잔여예산(약 185먀여원)은 사용시 사전에 입대회의

   승인을 받은 후 사용토록 하고, 향후 3개월 이내에 부녀회에서 활동계획을 입대회의에 제출하면 이를 

   검토한 후 결정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1) 이러한 의결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첫째~ 부녀회장(임00)의 발언인바, 여러발언중에 부녀회장은 "부녀회가 봉사를 하는데 주위에서 

               부녀회에 대해 이런식으로 한다면 그만두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본인이 두차례(126~127번 글 참고)에 걸쳐

               분제를 제기한 바와같이 부녀회는 입주민을 위하여 회장이 말하는 "봉사"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지원받은 예산을 봉사를 위한 공공목적에 부합되게 사용하지 않고, 상당금액을

               사적으로 사용하였으며 더욱이 이의 증빙서류도 갖추지 않았습니다.

               부녀회의 모든 구성과 운영이 부녀회칙에 의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화장과 총무등 몇 사람

               에 의해 조직이 장악/운영되어 왔습니다.그야말로 "부녀회"라는 명칭만 내세우고 전임 입주자

               대표회의 특정인 다수의 묵인과 비호아래 입주민의 소중한 관리비를 매월 20만원씩 받아 임의

               로 사용했을 뿐입니다. 이것이 우리 아파트부녀회 봉사활동의 전부이며, 실상인 것입니다.

 

               이러고도 부녀회장은 납득할 만한 해명은 하지않고 "봉사" 운운하며 주위에서 시비한다는

              투의 발언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요 후안무치한 것이 아닐까요? 

 

      둘째~ 모 동대표는 본 사안에 대햐여 대우2차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예산을 지원하여 부녀회를 존속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 하엿습니다.

 

              이 의견은 사안의 본질을 벗어난 것임바, 이미 216~217번 글에서 언급했듯이 "부녀회"는

              자생단제로서  입주자대표회의에 소속된 조직이 아니며 따라서 그 존폐여부는 부녀회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만 입대회의가 부녀회에 예산지원을 의결하고 이에 따라 입주민의 소중

              한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기에  이에 관련한 감독권한과 책임을 갖는 것입니다. 

 

  2) 부녀회의 예산사용을 포함하여 많은 문제들이 명백하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입대회의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허울좋은 명분을 내세우거나, 좋은게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끼리끼리 서로좋게~

    라는 식으로 이 사안을 처리하려 한다면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과의 신뢰관계는 금이 갈 것입닌다.

 

  3) 본인은 부녀회 문제/대안을 제기한 당사자로서 4월정기회의에서 의결한 것에 대한 차후처리를 지켜볼

    것이며, 입주민을 대표하는 입대회의가 입주민의 권익을 위해 사심없이 합법적, 합리적으로 처리할 것

    을 기대합니다.

 

3. 외람되지만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모든 분들은 우리 아파트 <관리규약>을 성경책

   처럼 살펴 볼 것을 권청합니다.그래야 관리주체와 대화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입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입주자대표(5명)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