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여러분~
1. (149번과 151번)글에서 관리소장의 경비원(존칭 생략: 이하 동일)에 대한 갑질적 근무행태를 밝혔듯이
이문제를 본사책임자와 관리사무소장과 대화하여 시비를 가려 그 책임을 질 사람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5월 2일 16시 이후에 초대 입대회장을 지낸 어른(장00)의 주관하에 노인회장,
총무 그리고 다수의 노인회원님, 입주민께서 동참하시어 관리소장과 사태의 전말을 확인 하고자 하였으나.
그런데 이미 노인회장님과 노인회 총무, 통장 및 입주민 몇 분이 이 사태를 인지하고 4월 29일 관리소장에게
입주민의 의사에 반하여 경비원을 교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하였고, 이에 관리소장은 경비원이 사과를
하면 인사발령을 취소하겠다고 하자, 노인회장님 등은 미쳐 사태의 전말을 정확히 살피지 못하고 관리소장의
말을 듣고 경비원으로 하여금 관리소장에게 사과하도록 하였고 이에 경비원은 잘못이 없는데 무엇을 사과하느
냐?고 반문하자, 사태를 수습할 것을 제촉하기에 경비원은 불가피하게 관리소장에게 사과하였고, 관리소장은
이로써 경비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철회한 것입니다 (경비원에게 "각서"를 강요하여 제출했다는 밀이 있음) .
2. 이런 고로 5월 2일 17시경에 사실에 입각하여 사태의 전말을 살펴 시비를 가리고자 했던 것은 관리소장이
극구 그 사실을 부인하므로 시비를 가리지 못하였고, 초대 입대회장님께서 관리소장에게 경비원에 대한 인사
문제는 물론, 입주민 의사에 반한 아파트관리업무수행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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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인은 관리소장이 사실을 왜곡한 이런식의 사태 수습은 매우 합당하지 못한 것으로 그 이유는
관리소장의 갑질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경비원이 관리소장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라면, 경비원은 본인에게도 사과를 해야 합당할 것이며,
관리소장 역시 본인에게 사과해야 마땅할 것인바, 이렇게 시비에 대한 규명을 하여 상호간에 사과없이
관리소장이 일방적 주장으로 경비원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부당한 갑질적 행태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경비원이 관리소장에게 사과한 것은 사실왜곡과 본말이 전도된 것으로 관리소장은 이 사태의 사실을 은폐하고
호도함으로서 입주민을 기만한 것이며.더구나 경비원으로 하여금 "각서"를 강요하여 제출 받았다면
이 또한 적반하장의 갑질적 근무행태로서 향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엄중히 처분할 것임을 경고하는 바입니다.
입주민 여러분~
대우 2차아파트의 주인은 바로 우리들 입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꼭 입주민의 권익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동대표를 선출하여 객이 주인행세를 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강건너 불 구경하듯 방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행동으로 나서기를 촉구합니다. 끝.
"行動(행동)하지 않는 良心(양심)은 惡(악)이다"(김대중 전 대통령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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