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월 정기입대회의가 10월 4일 19:00~개최되었는데 안건에 대한 토론과 의결을
마치고 말미에 아래와 같은 해괴망칙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로인해 본인은 분함과 심한 스트레스로 이틀째 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 관리소장과 직원을 대변하는 입대회장의 발언들....이게 무슨 말입니까?....
1) 입대회장은 본인에게 왜? 전기담당자에게 욕설을 하느냐? 고 따져 물었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 했더니 인명구조용 에어매트점검과 관련한 것으로 그 사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난 9월 27알경 본인은 전기담당자(방화관리자)에게 에어메트(화재발생시 인명구조용) 점검을 요구하고
날짜를 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전기담당자의 의견을 들어 10월 5일로 하였음.
- 담당자는 이에 대비하여 사전에(9월 30일)관리소장 등과 함께 점검을 하였는데 이때 본인에게 전화를
하여 확인/점검을 요청하였으나 마침 그날 전화를 다른 곳에 두어 전화를 받지 못함.(차후에 알게됨)
- 10월 1일 12시경 밑도 끝도없이 관리소장으로부터"에어메트 점검결과 이상없다"는 문자가 왔기에
본인은 담당자와 약속한 대로 "10월 5일 한다"고 회신을 하였음.
이어서 당일 오후 6시 35분경에 "에어매트 점검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놓았으니 오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가 다시 오기에 본인은 "왜 처음 정한대로 안하고...변경이 필요하면 사전에 보고하고
조정을 해야지..관리소 하고픈 대로 하겠다는거요? 동대표를 핫바지 취급하나요?
딴말하지 말고 약속한대로 10월 5일 전기기사 당직때 점검합니다"라고 회신함.
- 그러고나서.. 왜? 관리소장이 자꾸 내가 모르는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담당자에게 전화해보니
앞서 말한대로 사전 점검할때 본인이 와서 확인하도록 전화를 했는데 안받아서 연락이 안되었다고 함.
그래서 이 대목에서 본인은 담당자에게 우린 10월 5일 하기로 약속했지 않은가? (내 시간을 양보하면서
담당자가 원하는 날짜대로...)만약 변경할 사정이 있다면 사전에 얘기해서 서로 조정해야하는 것 아닌가?....
등등의 말을 하는 과정에서 담당자가 지신의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다른 말을 하고 핑계와 변명을 구구하게
늘어 놓기에 본인의 언성이 높아지면서 몇 마디 꾸중과 핀잔을 하였음.
이를 두고 입대회장이 본인에게 "왜? 직원들에게 욕하고 스트레스를 주느냐?" 고 따지는 것이 과연 할 말인가?
직원의 말은 듣어 100% 믿고...상대방의 말은 들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편을 들어 대변하고 동대표에게 따지
며 다그치는 것이 과연 입대회장으로서 올바른 태도인가?
사람의 귀가 두개인 것은 양쪽의 말을 들으라는 것이고, 입이 하나인것은 말은 똑바로 한가지로 말하라는 것일
진대 어찌 회장은 한쪽편(관리사무소 직원) 의 말을 듣고 상대방 당사자인 동대표에게는 그 내용의 진위와 경위
에 대해 단 한마디 물어보지도 않는 것이 과연 입대회장으로써 상식있는 행동이고 공정한 태도인가?
동대표가 동절기를 앞두고 인명구조용 안전장비를 점검하기 위해 담당자의 요구대로 본인의 시간을 희생하
면서 애쓰는 것이 못 마땅하다는 것인가?
장비를 들어 옮기는 직원들의 수고는 가상히 여기면서 동대표의 업무활동은 오히려 눈에 가시인가?
이 무슨 망발이며 편파적 태도인가? 감사를 해임한 것으로 모자라 이제는 동대표의 그 누구도 하지 않는 궂은
일들을 하는 것 마져도 시비하는 것인가?
동대표마져도 해임시키고 싶지만 감사해임시키듯 다수결로 할 수 없기에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것을 방해하자는
것인가? 그 저의가 무엇인가?
입주민 여러분~
관리소 직원의 업무를 동대표가 감독하고 독려하지 않으면 누가 합니까?
입주민들이 모두 나서서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알아서 하도록 그냥 두라는 것인가요?
2) 입대회장이 말하기를 "관리소장이 김기용대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과 치료를 하고 있는데
차후에 이에 대해 책임질 일이 있을 것임"
-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도대체 이 무슨 망발입니까?
입대회장이 무슨 근거로 무슨 의도를 가지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일까요?
이쯤되면 관리소장의 대변인? 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 이것은 입대회장이 본인에게 노골적으로 공갈 협박하는 것이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본인을 겁박하여 관리사무소와 그 직원들의 업무감독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요?
- 본인이 제 1차 자체감사활동을 할때(2013.4.20경~5.31사이) 몇 차례 관리소장과 대화를 해 보니 같은 사안
에 대해 한 말을 바꾸고, 몇 가지 물어보면 모른다 하고...순찰한다고 자리를 떠나고...관련자료를 제출을 요
구하면 안된다고 하고...자체감사결과에 대한 소명을 위한 증거자료제출을 요구해도 하지 않고... 등등등.....
정말 상대해서 일하기 힘들어서 아예 실무자에게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 또한 본인 역시 감사직 수행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체감사결과에 대한 결론 도출문제(공사관련분야 등)와
두번씩이나 의결한 감사해임건에 대해 관계기관으로 행정 및 법적문제 제기 등등 여러 현안들에 많은 시간과
비용투자와 활동을 하고 있는 등 관리소장과 입대회장등 주변으로 부터 받은 스트레스와 심신의 고통으로
인해 병을 얻어 치료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입대회장의 말대로 라면 본인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질병에 대해서도 관리소장과 입대
회장은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 모 동대표는 본인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입대회의를 마친 후에 회의록에 참가한 동대표는 회의록에 서명을 하는데 본인은 어제 안건 중 "감사선임"의결
(본인은 표결을 거부함)에 대해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모 동대표와 설왕설래하던 중 말끝에 x 라는 욕설을 하고, 머리를 본인의 이마에 붙여 완력으로 밀어
대는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감사해임건은 이미 해명한 바와같이 본인이 관할 서북구청에 민원(질의)을 제기하였는 바
그 답변에서 감사해임의 법적근거가 불분명하여 판단할 수 없으므로 해당 아파트 관리규약에 의거 자체에서
판단하라고 하였음. 그러나 당 아파트 관리규약이나 감사규정에는 감사해임에 해당(입대회장이 주장)하는
명확한 근거거 없음에도 다수의결로써 감사의 직위를 해임하엿는 바 , 본인은 이 감사해임 결정을 받아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이 사안에 대해 다시 상급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모 동대표의 본인애 대한 욕설 등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1) 6월 정기입대회의시에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하였는데 7월 정가 입대회의에서 입대회장은 이에대해 회의
시작전에 불미스런일에 대해 유감이 라는 취지의 말을 하였고
이때 본인이 회의상황을 녹음하자고 제의하자 이에 동의하여 7월회의부터 녹음을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녹음은 회의내용을 기록해두는 것과 함께 회의에서 이러한 불미스런 언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2) 7월 정기 입대회의시에도 모 동대표는 본인에게 XXXX라는 말을 서습없이 하여 참으로 어이가 없어
" 우리가 같은 동대표로써 상호간의 격을 인정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쌍말은 하면 안되지 않는가?
그런 말은 친구들끼리 하라. 나는 동대표의 친구가 아니지 않은가?...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을 반복해서 겪다보니 이젠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60대인 제가 어찌 40대 젊은 사람을 힘으로 당할 수 가 있겠습니끼?
만약의 사테를 위해 관리사무소에 CC카메라를 설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쩌면 경찰을 부를 일도 생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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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민 여러분....
지난 봄부터 전국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아파트 관련 비리문제가 언론을 통해 공개/확산되면서 많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
도처에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힘든 싸움을 하면서 관할 관청과 수사기관이 협력하여 사법적수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많은 부정과 비리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입주자 대표자(회)는 입주민을 위한 대표이며 (조직)입니다.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업무수행을 감독하고 통제하여 아파트의 관리유지에 관한 모든 것을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해나가도록 하며. 이를 위해 부과/납부되는 관리비는 입주민의 소중한 피 같은 돈으로 단 한푼이라도 낭비되거나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관련법과 규약을 무시하면서 모든 것을 다수의 의결로 결정하는 것은 결국 그 폐해가 입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은 "우리 아파트 관리상에 있어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적으로 바꾸고 비효율적인 것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또한 모든 회계는 예산편성에 근거하여 항목에 맞게 투명하게 처리하고 공개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생각도 바꾸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사람도 바뀌어야 합니다.
입주민들께서 나서야 합니다. 많은 참여와 그리고 좋은 의견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