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 정기 입대회의 날짜가 11일(수)로 정하여 공고가 되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이의를 제기합니다.
2. 2013년도 현재의 입대회의가 구성되면서 입대회의 날짜를 상호합의하에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201동, 203동, 204동대표는 신앙생활을 위해 매주 목요일을 제외하였고,
202동대표는 개인사업상의 사정으로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였습니다.
그러면 월, 수, 금요일이 가능한데 이중 월요일은 주초라 그렇고,
금요일은 주말과 연결되어 있다는 의견으로 제외하였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가능한 날은 수요일인데.
205동대표는 신앙생활도 개인사업도 하지 않으니 수요일에 한다해도 그리 문제될 것은 없어서 이러한 각자의 사정을 수용하여 그동안 대부분 수요일로 정하여 해왔습니다.
그런데 미침 205동 대표는 이번 12월11일에 약속이 생겨서 이 사정을 지난 11월 26일 입대회장에게
전화문자로(12월 입대회의 참석 가능일자: 12월 4일, 12월 18일)통보하였습니다.
즉, 12월 11일(수)에 선약이 있어 회의참석이 불가하고 12월 4일. 또는 18일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입대회장은 12월 11일로 입대회의 날짜를 정했습니다
205동 대표가 입대회장에게11일로 정한 것에 대해 12월 07일에 (문자)로 확인하니
다른 동대표들은 12월11일 참석가능하다고 하여(그러니 205동대표도 가능하면 참석하고..) 정했다고 합니다.
* 결국 이것은 205동대표가 참석 안해도 의결 정족수(참석 5명중 4명, 의결은 참석자중 과반)가 되니
안건의결에 아무 문제없다는...그야말로 속이 뻔히 보이는 야비한 계산이 아닐까요?...
그러면 입대회장은 다른 동대표에겐 확인하고 내겐 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대답이 없습니다.
정 그렇다면 12월 18일에도 할 수 있는것 아닌가요?
만약에 12월18일도 안된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사전에 11일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 205동 대표가 개인적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참석하도록 양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하는 것이 입대회장의 역할인지.... 상호합의한 것을 상황에 따라...유불리에 따라...어떤 의도를 가지고
마음대로 적용하는 행태가 과연 올바른 것일까요?
12월 입대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이 중요한 많은 안건을 처리해야 하고,
또한 안건을 제안한 205동 대표가 당연히 참석해서 그 이유를 충분히 들어 검토/의결해야 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인데도 불구하고 왜? 11일로 정하여 205동대표의 입대회의 참석을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이런식으로 특정 동대표의 입대회의 참여를 고의적으로 배제하는 그 의도가 무엇일까요?...............
이번 12월11일 정기입대회의에서는 게시판에 공고된 바와같이 매우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1) 아파트단지 화재보험 입찰업체 선정
2) 2014년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승인
3) 2014년도 관리사무소 직원 급여 인상(안)
4) 장기수선계획 수릷.조정(안)
5) 2011년~2012년도에 실시한 공사에 대한 부가세 지급
6) 2013년도에 실시한 공사에 대한 부가세 지급
7) 관리주체(관리사무소장)교체
8) 기타 안건
(1) 열람.복사 허용건수 제한
(2) 한전지급 검침 및 tv업무지원금 횡령의혹에 대한 처리방안
방안 1 : 경찰에 횡령혐의 의혹에 대한 수사의뢰
방안 2 : 관련직원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제기
* 위 안건 중 7)항과 8)항의 (2)항은 205동대표가 제안한 것으로 상세한 내용은
(74)번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입주민 여러분!
지금 우리아파트에서는 아피트관리/운용과 관련하여,
입대회장을 비롯한 절대다수의 동대표들과 관련된 주변세력들은 법규를 무시하고,
오직 입대회의 의결이면 다 된다는 식으로 하여 드러난 크고 작은 불법과 부정과 비리에 대해
이를 무마하고 은페하고 있는바, 이는 고스란히 입주민의 소중한 재산인 주택관리에 많은 문제점과
아울러 관리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에서는 이러한 아파트 관리의 비리, 부정 척결을 위해 모든 입주민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누구든지 내 주머니에서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땅바닥에 떨어뜨리면
아까워서 시궁창에 들어가도 악착같이 꺼내는데....
정작 내 통장에서 소리없이 새나가는 동전이 아닌 지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205동 대표는 아마도 12월 11일 정기입대회의에 참석 불가할 것 같습니다.
입주민 여러분 누구나 회의에 참관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쯤 가서 방청하시길 권합니다.
입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