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여러분~안녕들 하십니까?
1. 3월 입주자대표회의를 앞두고 안건에 대해 미리 검토를 해서 글(86) 올렸습니다.
2. "회의결과 공고문"을 확인하고 준비하느라 좀 늦어진 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3. 내용이 많아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하도록 파일로 올렸습니다.
확인하시고 좋은 의견과 기탄없는 건전한 비판을 환영합니다.
4. 비 정상을 정상으로 제자리에 오도록 하는 것,,, 무척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기득권 세력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입주민의 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반드시 바꿔야만 합니다.
그래야 우리 공동체가 상호 신뢰할 수 있고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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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나노봇 님)의 요청으로 뉴스에 나온 내용을 올립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아파트 사시는 분들 보시면서 답답하셨을 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까요?
경기대 회계학과 이병철 교수와 집중적으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아파트 관리비 관련 비리 이렇게 끊이지 않는 이유 뭘까요?
◀ 이병철/경기대 회계학과 교수 ▶
우선 아파트 부정을 통해서 입주자 대표들이 이득을 챙기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각종 공사를 통해서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다거나 이런 경우가 흔히 ?이 보이고 있고요.
그 다음에 전기료라든가 수도료 이런 경우에도 한전이나 수도사업소에서 부과징수한 영수증보다 더 많은 금액을 초과해서 징수한 다음 이를 다른 목적에 사용한 경우가 흔히 발견됩니다.
◀ 앵커 ▶
결국 이 돈 다 주민들 주머니에서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주민들이 나서야 할 것 같은데요.
◀ 이병철/경기대 회계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주민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예를 들어서 각종 공사의 경우에 우선 업체가 제출한 견적서에 나와있는 단가, 물건에 대한 금액이 가격이 맞는지를 인터넷을 통해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물량을 갖고 들어왔을 때 물량이 견적서 내용대로 맞는지 수량이 맞는지 메이커가 맞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앵커 ▶
주민들이 이렇게 꼼꼼히 감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게 없을까요?
◀ 이병철/경기대 회계학과 교수 ▶
제도적으로 우선 각종 공사건에 관해서는요.
향후 입찰을 할 때 우선 조달청에 있는 공개 입찰 시스템을 이용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두 번째는 선거 관련과 부정 문제인데요.
주택법에 향후에 국가에 선거법에 따른 처벌조항을 준용한다는 그런 규정을 한 조항 꼭 넣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 앵커 ▶
제도적인 뒷받침이 가능하군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병철 교수)